매일 돌덩이 발에 걸고 운동하는 50대 남성 화제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0일]매일 새벽 6시 청두(成都) 칭양구(靑羊區) 쑤포촌(蘇坡鄉) 바이런(百仁)마을에는 돌덩이를 발에 걸고 산책을 하는 50대의 아저씨를 볼 수 있다. 그의 온몸은 근육질이어서 항상 부러움을 산다.

다년간 매일 그는 발에 상당한 무게의 돌덩이를 낀 채 손에는 아령을 들고 마을 4바퀴를 돌며 운동을 한다. 이 돌덩이는 그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이미 7컬레가 닳아 망가졌고, 이번이 8컬레째라고 한다. 그는 중량을 서서히 늘려 심지어 양발 각각 50kg의 돌덩이를 이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신체를 단련한 후 그의 몸은 갈수록 좋아졌고 매일 아침 먹는 면의 양도 대단하다.

그의 운동 모습을 구경하던 한 젊은이가 시도한 결과 발을 전혀 뗄 수 없었다. 그는 쉽게 도전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앞서 이에 도전했다가 골절을 당한 이도 있었다고 한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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