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8, November 17,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7일] 11월 16일, 야생 중화철갑상어 '허우푸(後福)'가 베이징 수족관에 도착해 요양을 시작했다.
길이 3.41m, 무게 310kg의 이 중화철갑상어는 지난 20년간 발견한 야생 중화철갑상어 가운데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한다.
2014년 11월 15일, 한 어민이 창장(長江) 유역에서 실수로 이 중화철갑상어를 포획했다. 당시 상어의 몸 곳곳에 상처가 가득했고, 불균형 상태에 놓여있어 곧바로 창장수산연구소로 보내졌다. 허약한 상태에다가 먹이 섭취가 곤란해 최대한 빠르게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창장수산연구소와 베이징 수족관은 베이징 수족관으로 중화철갑상어를 보내 요양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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