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7, November 18,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8일] 얼마 전 ‘11.11쇼핑데이’를 맞아 장미꽃과 다이아몬드 반지로 서로의 마음을 전한 부부 및 커플들이 넘쳐났는데 광시(廣西) 난닝시(南寧市) 융진촌(邕津村)에 사는 장샤오샤오(張曉曉) 씨에게는 헌혈기록이 빼곡히 적혀있는 남편의 헌혈증이 최고의 선물이다.
장 씨는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아 오직 수혈로만 생명을 이어갈 수 있다. 이런 그녀가 무료로 수혈을 받을 수 있도록 4년 동안 그녀의 남편은 무상헌혈을 해 왔다. 그녀보다 3살 많아 현재 28살인 남편 덩제펑(鄧傑鵬) 씨는 무려 38,000ml에 달하는 혈액을 헌혈했다. 게다가 65만 위안(약 1억1,878만 원)을 빌려 그녀의 치료비로 충당하고 있다. (번역: 유현정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사회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3281/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