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0, November 1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9일] 찬바람이 쌩쌩 부는 요즘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는 어김없이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기 마련이다. 칭다오(靑島) 타이핑자오(太平角) 관광지구는 노란 낙엽과 가을비가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운치를 더한다. 잔산싼루(湛山三路) 양 변을 가득 메우고 있는 은행나무는 하늘을 찌를 듯이 일렬로 줄지어 있다. 입추 이후 황금 옷을 걸친 은행나무를 본 네티즌들은 이곳에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오솔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청도신문망(靑島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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