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28, November 2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0일] 11월 19일, 청두(成都) 다츠쓰(大慈寺)의 승려 50여 명이 가벼운 배낭 차림으로 춘시루(春熙路)를 출발해 걸어서 어메이산(峨眉山) 정상까지 8일간의 장정에 돌입했다. 이들은 도중 배가 고프면 비상식량으로 때우고 힘들면 앉아서 불경을 외우는 등 총 180킬로미터 거리를 매일 3만 보가 넘게 걷고 있다.
오늘날 전통적인 옛것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 특히 교통수단의 발달로 ‘행각(行脚)’ 전통은 요즘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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