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06, November 23,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3일] 2015년 11월 17일, 하얼빈(哈爾濱) 제일병원 혈액종양 임상연구소 병실 110호에서 올해 13살의 쿵더천(孔德臣, 남)은 조혈모세모 채집술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쿵더천의 부친이 급성 비림프성 백혈병 판정을 받자 병원 측은 즉시 조혈모세모 이식수술을 권했다. 13살의 쿵더천은 소매를 걷어부치며 “제 걸로 하세요. 괜찮아요! 아빠를 살려야죠. 아빠 병이 나으면 같이 집으로 가요!”라며 씩씩하게 말했다.
35세의 부친 쿵링쥔(孔令軍) 씨는 앞서 3번이나 이 치료법을 거부했지만 결국엔 아들의 부탁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고, 5차례나 항암 치료를 받은 그로서는 이 방법이 최후의 희망이기도 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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