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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100년 전통 시장을 가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5, November 30, 2015

타이베이 100년 전통 시장을 가다
융러(永樂) 원단 상점 내에 한 상점 주인이 원단을 정리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30일] 타이베이 다다오청(大稻埕) 상권에 위치한 융러(永樂) 원단시장은 20세기 초에 형성되었다. 처음에 일본상인들이 대량의 일본 날염 원단을 타이베이로 들여와 원단수입 도매지가 된 이곳은 점점 타이완에서 최대 규모의 원단 도소매 중심지로 성장했다. 어느새 타이베이 융러 원단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하게 되었다.

 

최근 몇 년간, 타이완 원단업계의 쇠락으로 융러 원단시장의 매출도 예전보다 훨씬 못하지만 현지의 수공예 퀼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원단 구입처다.

 

현재 융러 원단시장에는 200여 원단 상점과 600여 명의 종사자가 모여 일을 하고 있으며 독특한 현지 원단문화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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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樊海旭、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