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9, December 01,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일] 시짱(西藏)의 주도 라싸(拉薩) 시내의 북서쪽에 있는 마부르산(瑪布日山) 위에 위치한 포탈라궁은 거대한 규모의 궁전식 건축군이다. 맨 처음에는 송첸감포가 척존(尺尊) 공주와 문성(文成) 공주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이곳을 지었다. 17세기에 재건된 이후로는 역대 달라이 라마의 겨울궁으로 쓰였으며, 시짱 정교일치의 통치중심이기도 하다.
포탈라궁은 선명한 시짱의 정취를 가지고 있으며, 산을 끼고 지어져 기세가 당당하다. 이곳에는 또한 무수한 보물들이 있어 가히 예술의 전당이라 할 만하다.
1994년, 포탈라궁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백궁(白宮) 주변은 5대 달라이 라마 시대에 초기 궁궐의 형태를 본 따 재건한 견고하고 위엄 있는 둥근 모양의 성 건축이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관광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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