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하루] 후난 시골소녀의 축구꿈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3일] 난창(南强) 초등학교는 후난 천저우(郴州) 난창진에 있는 평범한 마을학교이다. 이곳에는 축구장에서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들이 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이나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소녀들은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구슬 같은 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 학교 어디에서나 축구 벽화나 벽보를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쉬는 시간에 축구공을 따라 신나게 뛰어다닌다. 짙은 축구 분위기가 학교의 모퉁이 모퉁이를 가득 채우고 있다. 마음 속에 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아이들은 달리기나 점프 등의 힘든 훈련을 하면서도 힘들다는 말을 내뱉는 법이 없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교육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3095/309857/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