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인민망 한국어판>>사회

쿤밍 시장통을 주름잡던 전통극단 이야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27, December 09, 2015

쿤밍 시장통을 주름잡던 전통극단 이야기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9일] 11월 23일, 쿤밍(昆明)의 한 청과시장 건물 3층에서 전통적인 전극(滇劇, 윈난(雲南) 주요 전통극의 하나) 공연 ‘이원구사(李元救蛇)’가 진행 중이다. 배우에서 반주자까지 극단원 모두 나이가 지긋한 노인들로 구성되었다. 이 극단이 이 청과시장 안에서 공연한 지도 어느덧 9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배우들은 매일 8위안(한화 약 1,400원)에서 20위안(한화 약 3,600원) 정도의 일당을 받고, 매일 30여 명의 관중을 대상으로 공연을 한다. 한 장에 6위안(한화 약 1,000원) 하는 티켓으로는 극단의 정상적인 유지가 어렵지만, 배우들은 고집스럽게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번역: 김미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사회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3281/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1】【2】【3】【4】【5】【6】【7】【8】【9】【10】

(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