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인민망 한국어판>>국제

얼굴 색이 반반인 고양이 화제 ‘황색과 흑색의 대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47, December 15, 2015

얼굴 색이 반반인 고양이 화제 ‘황색과 흑색의 대비’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5일] 5살의 이 고양이는 얼굴 중앙을 경계로 좌측이 황색, 우측이 흑색이다. 이뿐 아니라 눈과 수염 색도 다른데 검은 얼굴 쪽 눈 색깔은 녹색, 수염 색은 검은 색인데 반해 황색 쪽은 파란 눈에 흰 수염을 가지고 있다.

 

이 고양이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데 개인 홈피는 물론 페이스북 계정도 있어 팬이 이미 90만 명을 넘은 데다 이 고양이의 이름을 딴 제품도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의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에도 실렸었다. 고양이의 유전자를 연구하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이 고양이의 상이한 얼굴색은 발육 과정에서 얼굴 한 쪽 세포는 검은 색, 또 다른 한 쪽은 황색을 선택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고양이의 주인도 상이한 얼굴색은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또 한 생물학자는 아마 두 개의 배아가 결합한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국제(新華國際) 

 

국제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8059/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1】【2】【3】【4】

(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