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코 없는 남자’, 재건수술 성공 후 셀카 즐겨

[인민망 한국어판 1월 4일] 23년 전 리밍(李明)은 코가 없이 태어나 청두의 한 다리 밑에 버려졌다. 그 후 한 선량한 시민이 그를 데려다 길렀다. 지난 20여 년 동안 리밍은 코가 없다는 이유로 극심한 조롱과 냉대에 시달려야 했다.

2015년 6월, 리밍의 온라인 모금활동은 현지 각계의 이목을 끌었다. 청두의 한 성형외과에서 진행된 수술을 통해 리밍은 새로운 코와 함께 정상적인 얼굴을 갖게 되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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