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저우 메추라기 싸움 현장, “몸값” 최고가 1만元 넘어

[인민망 한국어판 1월 5일] 3일, 허난 정저우(鄭州) 모처에서 메추라기 싸움 ‘토너먼트’ 대회가 벌어져 현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 원형 경기장에 손바닥 크기의 메추라기가 차례로 올라 각종 ‘무술’을 펼치며 상대방이 원 밖으로 날아가 승부가 갈릴 때까지 쉴 새 없는 공격을 가한다. 싸움에 능한 메추리는 도박꾼들이 앞다투어 사가며,‘무술’ 기량이 좋은 메추리는 마리당 1천 위안이 넘는 ‘몸값’을 자랑한다. 그 가운데 최고 몸값의 메추리는 무려 2~3만 위안에 달한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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