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06, Januar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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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님이 차를 몰고 기름을 사러 왔다. 룽다오쉐는 전통적으로 기름을 짜는 방식을 고수하여 남는 것도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끊임없이 일한다. 이곳을 찾아와 기름을 사는 사람 중에는 현지인도 있지만, 타지에서 이 명성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도 있다. |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2일] 구이저우(貴州)성 톈주(天柱)현 핑디(坪地)진 나나(那納)촌 야더(亞德) 동족(侗族) 마을의 깊은 산속에 오래된 기름집이 자리잡고 있다. 물레방아를 돌리면 기름추가 춤을 추듯 돌고, 이런 기름집으로 들어가게 되면 마치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하다.
기름 짜는 노인 룽다오쉐(龍道學, 66세)는 15살 때 기름을 짜기 시작했는데, 이 일을 평생 동안 하게 될 줄 몰랐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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