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세계 최소 원숭이 공개… ‘손바닥만 하네’ (4)

[인민망 한국어판 2월 3일] 2월 2일 음력 설을 앞두고 홍콩 해양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 피그미마모셋을 공개했다. 피그미마모셋은 브라질 서부, 콜롬비아 남부, 에콰도르 동부, 페루 동부 우림에 사는 원숭이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 동물로 몸길이는 약 14-16cm, 수컷 무게는 140g, 암컷 무게는 120g 정도밖에 안 된다. 피그미마모셋은 열대우림 혹은 열대 산림의 나무 위에서 살아가며 땅으로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고 과일, 견과류, 기타 식물, 벌레, 거미, 청개구리, 작은 도마뱀, 조류의 알 등을 먹고 산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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