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아줌마, 물에 빠진 아이 구하고 조용히 사라져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6일] 2016년 2월 16일 구이저우(貴州)성 두윈(都勻)시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던 8살 소년이 강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때 이를 목격한 한 아주머니가 곧바로 강에 뛰어들어 아이를 구해냈다. 아이를 구한 직후 아주머니는 조용히 강 반대편으로 사라졌다. 나중에 이 아주머니의 이름이 왕유췬(王友群), 나이는 50세로 밝혀졌다. 그녀는 “보답은 필요 없다. 모든 인터뷰는 거절한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라고만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CC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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