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4일] 2월 23일 상하이(上海)시 훙커우(虹口)구 궁핑(公平)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소 ‘하이나이자(海乃家)’의 철거 명령이 철회됐다. ‘하이나이자’는 2차대전 시기인 1939년부터 일본이 패전할 때까지 운영되었던 일본군 위안소이다. 이곳에는 총 40명의 ‘위안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건축물은 ‘스쿠먼(石庫門, 상하이 전통 주거 양식)’ 양식의 2층 집이다. 외부는 잘 보존돼 있지만 내부는 어지럽혀져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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