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6, February 29, 2016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9일]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 원청(文成)현 서부 산골 마을에는 ‘후왕곡(猴王谷)’ 관광구가 있다. 마을 촌민인 장쥐잉(張菊英) 씨가 호루라기를 불기만 하면 수백 마리의 원숭이가 산속에서 껑충껑충 뛰어나온다. 원숭이들은 뛰거나 장쥐잉 씨를 안는 등 재주를 부린다. 관광객들을 둘러싸고 음식을 달라고 손을 뻗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후왕곡’ 관광구의 총면적은 약 1046헥타르 정도이고 주위에 2만 묘(亩, 1묘는 약 666.67㎡) 이상의 산림이 펼쳐져 있으며 깊은 숲, 계곡, 폭포, 호수 그리고 맑은 공기가 동물들에게 쾌적한 서식지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원숭이, 사슴 등 많은 야생 동물이 살고 있다. 저장성 농림대학 야생동물 연구소의 연구결과 이곳에는 총 300마리 정도의 원숭이가 무리를 지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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