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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56세 할아버지, 독학으로 ‘경기공’ 터득 (7)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31, March 04, 2016

산둥 56세 할아버지, 독학으로 ‘경기공’ 터득

[인민망 한국어판 3월 4일] 3월 1일 산둥(山東)성 짜오좡(棗莊)시 타이얼좡(臺兒莊)구 젠터우지(澗頭集)진의 한 노인이 ‘경기공(硬氣功)’ 시범을 보이고 있다. 맨손 격파 시범, 배 위에 돌기둥 올리기 등을 선보이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져 나온다. 할아버지의 이름은 류제(劉傑)이고 올해 56세 농민이다. 할아버지는 평생 밭을 갈며 ‘경기공’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꾸준히 수련한 ‘경기공’으로 마을의 ‘무술 고수’가 되었다.

 

류제 할아버지는 ‘경기공’을 30년 동안 연마했다. 당시 마을에는 기공 공연을 하는 서커스단이 있었는데 할아버지는 그 공연을 본 후 기공에 빠져들었고 ‘경기공’ 연마를 시작하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돌기둥을 이용해 연습을 시작했다. 또한 타이얼좡 자팡촌(夾坊村)이 무술로 유명하다는 소문을 듣고 배움을 청하러 이곳에 와 기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최근 류제 할아버지의 ‘경기공 달인쇼’는 마을 사람들이 즐겨 보는 하나의 프로그램이 되었다. 할아버지는 매번 명절이나 기념일에 집 앞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마을 사람들은 류제 할아버지의 공연이 상당히 수준이 높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제노망(齊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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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