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3, March 23,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3일] 27세 자오이퉁(趙藝桐)은 체조 및 폴댄스 코치이다. 그녀는 임신 4개월이 되었을 때 폴댄스 대회에 참가해 2인 1조 부문에서 6위를 기록했다.
자오이퉁은 임신 전 멋진 몸매와 식스팩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임신 기간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왔고 임신 후 배가 불러와 복근은 점차 사라졌지만 운동량이 많은 날에는 아직도 약간의 복근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임신 9개월이 되었을 때에도 계속해서 운동을 하는 자오이퉁을 보고 사람들은 부러워하기도 했고 엄마가 아이는 생각 안 하고 자기 몸만 챙기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산부인과 의사 마신(馬馨)은 “임신 기간 중 운동을 계속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임신을 하기 전 운동을 좋아하고 많이 하던 사람이라면 임신 후에도 그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임신을 한 여성이 복근 운동을 하면 허리 통증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분만 시 힘을 쓰는 데도 도움이 되며 회복도 빠르다”라고 조언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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