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24, March 31, 2016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3월 30일, 체코 국빈방문을 마치고 미국 수도 워싱턴에 도착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제4차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30일 저녁 7시경(현지시각), 시 주석이 탄 전용기는 앤드루즈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미국정부 고위직 관료들이 트랩 앞까지 마중을 나왔다.
왕후닝(王滬寧) 공산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리잔수(栗戰書)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 겸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 등 수행 인사들도 같은 전용기로 도착했다.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중국대사도 공항으로 마중을 나왔다.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의 주제는 ‘국제 핵안보체제 강화’이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의 모든 공식 행사에 참석, 연설 발표를 통해 중국의 핵안보 문제에 대한 입장과 주장을 밝힐 예정이다. 정상회의 참석 기간 시 주석은 또 이란 핵문제 6자 메커니즘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30일 오후(현지시각) 시 주석이 체코 수도 프라하를 떠날 때 체코 외교장관을 비롯한 정계요인들이 공항에 나와 시 주석 일행을 배웅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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