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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물 전문가, 자이언트 양쯔자라 인공수정에 힘써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13, April 08, 2016

세계 동물 전문가, 자이언트 양쯔자라 인공수정에 힘써

[인민망 한국어판 4월 8일] 작년 5월에 이어 2016년 4월 7일 국제야생동물보존협회(WCS)와 거북생존협회(TSA), 중국동물학회는 공동으로 쑤저우(蘇州)시 동물원에 있는 중국의 마지막 자이언트 양쯔자라(멸종 위기 동물) 부부의 번식을 위해 또다시 인공수정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담수호 자라의 번식을 돕고자 한다.

 

자이언트 양쯔자라(학명: Rafetus swinhoei)는 국제자연보호연합(IUCN)에서 지정한 멸종 위기(자생지 절멸 등급) 동물이며 그 수가 적고 희귀해 '물속에 판다'라고 불리는 동물이다. 현재 자이언트 양쯔자라는 전 세계에 3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 쑤저우시, 창사(長沙)시 동물원에 한 마리씩 남아있고 나머지 한 마리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다. 그중 창사시 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양쯔자라만이 암컷이다.

 

현재 쑤저우 동물원의 자이언트 양쯔자라 중 수컷은 100살이 넘었고 암컷은 80살 정도 되었다. 이 암수 자이언트 양쯔자라는 자연교배에 성공해 알을 낳았지만 부화에는 실패했다. 전문가들은 자이언트 양쯔자라의 멸종을 막기 위해 암컷 자이언트 양쯔자라의 인공 수정을 시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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