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 토마토 먹기 대회, 2분 동안 1.3kg 먹어 우승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9일] 4월 17일 안후이(安徽)성 차오후(巢湖)시에서 개최된 ‘2016년 제3회 중국 차오후 중한(中垾)진 토마토 축제’에서 토마토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2분의 시간 동안 가장 많은 토마토를 먹은 사람이 다웨이왕(大胃王, 대식가) 타이틀을 거머쥐는 대회이다. 총 6명의 참가자들이 대회에 참가했고 그들은 심판의 휘슬 소리에 맞춰 접시 위에 놓인 토마토를 먹기 시작했다.

차오후시 황루(黃麓)진에서 온 팡류쥔(方留軍) 씨가 2분 동안 1.35kg의 토마토를 먹어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두 명의 건장한 사내가 승부에 승복하지 못하고 다시 도전했지만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팡류쥔 씨는 “다시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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