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4, May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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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5월 12일] 5월 1일 신장(新疆) 카스(喀什)시 웨푸후현(嶽普湖)에서 개막한 '여행의 날' 행사에서 72세 아부라•마오라커(阿布拉•毛拉克) 할아버지가 관광객들에게 다년간 연습해온 장도(長刀) 삼키기 묘기를 선보였다.
할아버지는 어려서부터 서커스에 타고난 자질을 보였으며 20세 때 집에서 사용하는 식칼을 가지고 첫 연습을 시작했다. 뜻밖에도 연습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이후 30cm, 40cm가 넘는 칼로 도전하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60cm가 넘는 칼을 삼키기도 했다. 현재 할아버지는 60cm 정도의 칼은 눈 감고도 삼킬 수 있다고 한다.
2015년 할아버지는 신장TV에서 개최한 달인쇼 프로그램에서 2등을 해 15만 위안 상당의 승용차를 상품으로 받은 경력이 있다. 할아버지는 공연을 계속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자신의 이러한 재능과 기예를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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