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8, June 08, 2016
[인민망 한국어판 6월 8일] 7일 장시(江西) 주장(九江)시, 물을 뜨기 위해 차를 몰고 루산(廬山) 롄화봉(蓮花峰) 밑 톄포사(鐵佛寺)에 온 시민들의 모습이다. 최근 루산 톄포사 샘물 맛이 좋다는 이야기가 SNS상에 퍼지면서 이곳으로 물을 뜨러 시민들이 떼로 모여들고 있다.
1300년 역사를 지닌 톄포사는 당나라 정관(貞觀)년간 지어졌다. 루산 롄화봉 앞에 지어진 이 절은 무성한 숲에 높게 뻗은 대나무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절에서 나오는 샘물은 루산 롄화봉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수질이 깨끗하고 단맛이 뛰어나다. 절에서는 시민들이 물을 떠가기 쉽도록 수도관을 설치해 매일 시민들에게 무료로 취수 및 음용을 개방하고 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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