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44, June 08, 2016
[인민망 한국어판 6월 8일] 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1:89 정도라고 한다. 충칭(重慶)시 장진(江津)구 쓰핑(四屏)진 칭옌(青堰)촌 367가구에서 39쌍의 쌍둥이가 태어나는 이변이 연출됐다. 쌍둥이 출생률이 10.6%에 달한다. 그중 남녀 쌍둥이는 7쌍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마을에서 기르는 가금(家禽) 역시 계속해서 쌍알을 낳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한 가족의 3대가 모두 쌍둥이라는 사실이다. 칭옌촌 촌민인 황하이칭(黃海淸)의 가족은 3대가 모두 쌍둥이다. 황하이칭에게는 쌍둥이 동생이 한 명 있다. 그는 아들 쌍둥이를 낳았고 그 아들이 남녀 쌍둥이를 낳았다. 황하이칭의 조카딸 역시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칭옌촌은 평균 해발이 1,100m이고 환경 오염이 거의 없는 마을이다. 마을의 95.4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년간 일조 시간이 867시간에 달한다. 평균 기온은 13.7도이며 마을에는 차바허(茶壩河), 페이룽허(飛龍河)가 흐르고 있다. 또한 이곳 토양에는 셀레늄(Se)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화룡망(華龍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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