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여우 닮은꼴 개, 인터넷에서 인기몰이 중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4일] 미국 필라델피아 부근에 사는Mya라는 이름의 암캉아지는 여우와 비슷한 생김새로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한편, 현재 이 개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만 2만 5천 명에 달한다고 한다.

2살난 Mya는 포메라니안과 시베리안 허스키의 교배견으로 푸른 눈동자와 오렌지색의 털을 가지고 있다. 모험을 즐기는 이 개는 늘 그의 주인과 함께 미국의 각지를 여행한다. 펜실베니아주의 정글에서 콜로라도주의 고산과 협곡까지, 또 다시 햇빛이 맑고 아름다운 마이애미 비치로 미국 전역을 떠돌며 그의 발자취를 남긴다.

그의 주인 Dave Lascio는 친구가 그에게 링크를 걸고 나서야 비로소 Mya가 인터넷상에 이렇게 많은 팬들이 있음을 알았다고 전했다. Mya는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데다 모든 사람들에게 우호적이기까지 하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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