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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폭우 속 맨발로 교통정리 하는 20살 미녀 경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4, June 28, 2016

쓰촨 폭우 속 맨발로 교통정리 하는 20살 미녀 경찰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8일] 6월 23일 오후 쓰촨(四川)성 다저우(達州)시 시내에 큰 폭우가 쏟아졌다. 시내의 도로들은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고 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다저우시 교통경찰들은 큰 폭우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4일 앳된 얼굴의 한 여성 경찰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가장 아름다운 여경찰’이라며 그녀를 칭송했다.

 

그녀의 이름은 천쓰링(陳思伶)이고 올해 3월 갖 20살이 된 어린 경찰이다. 그녀는 약 1달 전 여경찰팀으로 발령을 받았다. 그녀는 큰 비로 인해 운전자들의 시야는 좁아질 수밖에 없고 도로 상황 및 침수 현황을 모르고 운전을 하다 침수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동료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비를 맞으며 교통정리를 한 지 2분 만에 온몸이 흠뻑 젖어버렸다. 그녀는 “물에 떠내려갈 뻔한 적도 있었어요. 젖은 신발은 쉽게 미끄러져 신발을 벗고 교통정리에 임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사천신문망(四川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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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