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 50대 재봉사, 양복 제작의 달인 인생 (4)

[인민망 한국어판 7월4일] 창춘(長春)시에 살고 있는 올해 53세인 웨이샤오츠(魏曉赤) 씨는 어려서부터 팔극권(八極拳)을 배웠다. 어릴 적 그의 사부는 팔극권의 고수이면서 양복 제작도 할 수 있었다. 웨이샤오츠 씨는 그렇게 팔극권과 양복 만드는 법을 동시에 배우게 되었다. 비록 그는 현재 반신불수가 되었지만 어릴 적 양복과의 인연으로 양복점을 차리는 데 성공했다. 가위와 바늘을 가지고 재단을 하며 많은 제자도 키워냈다. 웨이샤오츠 씨는 “현재 나는 1년에 양복 1벌만을 제작하고 있지만 항상 최고의 상품만을 만들며 최고가 아니면 손님에게 팔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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