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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하게 꿈을 펼쳐 나가는 젊은 타투이스트의 이야기 (6)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17, July 05, 2016

꿋꿋하게 꿈을 펼쳐 나가는 젊은 타투이스트의 이야기
청쉐가 본인의 타투 도구상자를 정리하고 있다.

[인민망한국어판 7월 5일] 23세인 청쉐(程雪)는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직업이 있었지만, 타투이스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타투를 배우기 시작했다. 부모님의 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념이 강한’ 그녀는 본인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견지해 나갔다. 학업을 마치고 부모님을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그녀는 타투샵에 취직하지 않고 새로운 직업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쉬는 날에만 타투 작업을 하며 일과 취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타투를 하러 오는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20세에서 30세의 젊은이들로, 그들이 타투를 하는 목적은 다양했다. 특히, 연인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 애완동물에 대한 애정, 자신의 가족을 기념하기 위해 또는 본인 스스로의 분투 노력에 대한 격려 등을 나타내기 위해 타투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청쉐는 타투는 일종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점점 많은 사람들이 타투를 긍정적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며, 타투가 더 이상 혐오감을 주는 행위로 인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번역:김미연)

 

원문 출처: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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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