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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3살 여아, ‘저는 베이징 사람입니다’ (8)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7, July 07, 2016

사우디 3살 여아, ‘저는 베이징 사람입니다’
마리아 엄마가 쓴 <What A Place>

[인민망 한국어판 7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귀여운 꼬마 마리아(Maria)는 태어난 지 7개월 만에 베이징(北京)으로 오게 되었고 3년 후 베이징은 그녀의 제2의 고향이 되었다. 마리아는 매일 중국 음식을 먹고 중국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중국 음악, 중국어를 듣는다. 어린 그녀는 자오쯔(餃子, 만두)와 삼륜차 타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그녀의 가족은 올해 7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귀국을 앞두고 있다. 마리아는 어린 시절의 모든 기억이 담긴 도시를 떠나야 되는 것이다.

 

 마리아의 엄마는 영국 국적을 가진 사우디 작가이다. 그녀는 자신의 딸이 가지고 있는 베이징에서의 좋은 추억을 지켜주기 위해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베이징을 주제로한 <베이징은 정말 좋은 곳이야(What A Place)>라는 책을 출판했다. 두 모녀는 우호적, 명랑함, 소중함, 행복, 즐거움, 재미, 경사, 끌림, 전설, 귀여움 등 165개의 영문 단어를 이용해 베이징의 1년을 10개의 장면으로 나눠 묘사했다. 마리아는 “저는 베이징 사람이에요. 베이징이 정말 그리울 거예요”라고 말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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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