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54, July 08, 2016
[인민망 한국어판 7월 8일] 칭짱(靑藏, 칭하이-시짱)철도가 개통되고 나서 쓰촨(四川)성, 간쑤(甘肅)성, 칭하이(靑海)성 등 지역에서 라싸(拉薩)시의 성지를 찾아오는 신도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매년 12월 초부터 다음 해 1월 말까지 시닝(西寧)에서 라싸로 가는 K9801 여객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의 60% 이상이 라싸시 성지를 가는 여행객들이다.
칭짱철도의 연장선인 라르(拉日, 라싸-르카쩌)철도 역시 라싸와 르카쩌(日喀則)를 잇는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었다. 성지순례를 위해 여행길에 오른 승객들은 당일치기로 순례길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칭짱철도는 많은 신도들의 신앙에 도움을 주는 성지순례 철도가 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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