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0, August 02, 2016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일] 7월 31일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마라카냐 스타디움에 한 특별한 중국인 관광객이 등장해 화제가 되었다. 천관밍(陳冠明, 60세) 할아버지는 장쑤(江蘇)성 출신의 농민이며 올림픽에 미쳐 이곳까지 왔다.
천관밍 할아버지는 2001년 베이징(北京)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던 당시부터 자전거를 몰고 세계 각지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타고 있는 삼륜차를 “올림픽이 있는 곳에 나도 있다. 자전거는 내 교통수단이자 내가 잠을 자는 숙소이다”라고 설명했다.
할아버지는 15년간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을 쫓아다니며 전 세계 올림픽 문화를 체험했다. 천관밍 할아버지는 “30일에 리우에 도착했다. 20일 정도 머물 예정이고 올림픽 폐막식을 끝나면 오세아니아로 떠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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