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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속에 뛰어든 상수도 수리공의 ‘아름다운 다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58, August 03, 2016

오수 속에 뛰어든 상수도 수리공의 ‘아름다운 다리’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더럽기 그지없는 오수 위에 드러난 두 개의 다리, 최근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는 사진이 안후이(安徽) 화이안(淮安) 위챗 모멘트 상에 도배되고 있다. 이는 예순 나이의 한 상수도 수리공이 오수 속에 몸을 담근 채 두 다리만 외부에 노출시키고 있는 사진으로, 위챗 유저들은 더럽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는 이 수리공의 정신을 칭찬하며 그들이 지금까지 본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치켜세웠다.

 

취재 결과, 위챗 유저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힌 주인공은 이 회사의 61세 수리공 왕자오푸(王兆福)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진을 누가 찍은 것인지 모르겠어요. 단지 주민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30일 오전, 화이안 훙쩌(洪澤)현 상수도 회사, 올해 61세 왕자오푸는 위챗도 인터넷도 사용할 줄 모른다고 말했다. 이 사진을 본 것도 기자와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본 거라는 것이다. 자신의 두 다리가 찍힌 사진이 위챗에 올라온 것을 본 왕자오푸는 ‘민망하다’고 말했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양자만보망(揚子晚報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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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