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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탁구 여자 단식 금 추가, 딩닝 ‘그랜드슬램’ 달성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50, August 11, 2016

中 탁구 여자 단식 금 추가, 딩닝 ‘그랜드슬램’ 달성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1일] 런던올림픽에 이어 리샤오샤(李曉霞) 선수와 딩닝(丁寧) 선수가 다시 한번 탁구 결승전에서 만났다. 10일 열린 리우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딩닝 선수는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패배를 설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과는 4:3, 세계 최정상 기량을 과시하는 두 선수의 멋진 맞대결이었다. 딩닝은 2011, 2015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1, 2014 탁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녀는 탁구 그랜드슬램을 실현하기 위해서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따야 했다. 그녀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 덩야핑(鄧亞萍), 왕난(王楠), 장이닝(張怡寧), 리샤오샤 선수들에 이어 5번째로 탁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여자 선수가 되었다.

 

1988년 탁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로 중국 여자 탁구대표팀은 단 한번도 금메달을 뺏긴 적이 없다. 오전에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리샤오샤 선수는 일본의 후쿠하라 아이 선수에게 4:0 완승을 거뒀고 딩닝 선수는 조선의 김송이 선수에게 4:1로 승리를 거두며 불패신화를 이어갔다.

 

금메달을 따고 나서 딩닝은 바닥에 쓰러졌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번의 올림픽, 그녀와 리샤오샤 선수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번갈아가며 목에 걸었다. 그녀는 “매번 모든 경기는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다. 4년 전에 비해 나는 조금 더 성숙해졌고 리샤오샤 선수와 나는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결승전 전에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조선의 김송이 선수가 4:1로 일본의 후쿠하라 아이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의 탁구 간판인 후쿠하라 아이 선수는 아쉽게 메달을 놓쳤지만 자신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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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