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진작가의 93세 어머니, 새로운 삶 새로운 사랑 (6)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2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한한 놀라움과 기쁨을 느끼곤 한다.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놀라운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사진작가 Tony Luciani의 어머니는 올해 93세이다. Tony Luciani는 뜻밖에 자신의 어머니에게서 영감을 얻어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Tony Luciani가 찍은 기묘한 작품들 중에서 그의 어머니는 등불이 되기도 했고, 유화 또는 책에서 튀어나오는 모습 등을 연출했다. 그의 어머니는 90세가 넘은 나이지만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귀여운 모습이다.

2014년 Tony Luciani의 어머니는 91세의 나이에 알츠하이머에 걸렸다. 그는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최대한 어머니의 생활 속으로 접근했다. Tony Luciani의 어머니는 그의 노력 덕분에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Tony Luciani와 어머니 사이에 새로운 소통의 방식이 생기게 되었다. 그들은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몸과 마음으로 따뜻함과 사랑을 느끼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국제온라인(國際在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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