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남자 탁구 결승, 관중석에 나타난 삼장법사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5일] 8월 11일 저녁 중국의 마룽(馬龍) 선수와 장지커(張繼科) 선수가 맞붙은 리우올림픽 남자 탁구 단식 결승전의 관중석에 ‘서유기(西遊記)’에 나오는 당승(唐僧, 삼장법사)으로 분장한 관중이 나타났다. 이 관중은 석장(錫杖, 승려들이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五星紅旗)를 달고 결승전에서 맞붙은 두 중국 선수에게 힘찬 응원을 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국제온라인(國際在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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