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금! 15살 런시 여자 10m 플랫폼서 우승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9일] ‘드림팀’으로 불리는 중국의 다이빙대표팀은 18일 리우올림픽 다이빙 종목에서 6번째 금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15살 런시(任茜) 선수와 쓰야제(司雅傑) 선수는 이날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다이빙 10m 플랫폼 결선에서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고 최종 런시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쓰야제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런시 선수는 3번째 입수부터 실력 발휘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앞서고 있던 쓰야제 선수를 제쳤고 최종 439.2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쓰야제 선수는 419.4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389.20점을 기록한 캐나다의 메간 벤페이토 선수가 차지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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