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신 클리시나, 육상경기 유일한 러시아 선수 (2)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9일] 러시아의 대표 미녀 멀리뛰기 선수 다리야 클리시나는 리우올림픽 육상경기에 출전한 유일한 러시아 선수이다. 2016년 러시아 육상대표팀 소속 선수들은 대부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아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다.

다리야 클리시나 선수는 1991년 1월 15일 러시아 트베리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180cm의 큰 키와 57kg의 날씬한 몸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그녀는 영국 언론에서 뽑은 2012년 런던올림픽 최고의 미녀 선수이기도 하다. 2010년 그녀는 7.03m의 기록으로 러시아 청소년 최고 기록을 수립하면서 같은 해 세계 랭킹 2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그녀의 최고 기록은 2011년 세운 7.05m이다.

2016년 7월 단체로 금지약물을 복용한 러시아 선수들에게 올림픽 출전 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미국에서 장기간 훈련에 임했던 다리야 클리시나 선수만 유일하게 금지약물 반응이 나오지 않아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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