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7, August 22, 2016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2일] 여름날 베이징(北京) 미윈(密雲)구 쓰마타이창청(司馬臺長城, 사마대장성) 밑 구베이수이전(古北水鎮, 고북수진), 한낮의 소란스러움은 사라지고 시원하고 고요한 밤이 찾아왔다. 선선한 저녁 바람과 불빛, 조용한 물 소리와 느릿느릿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풍경은 아름다운 장난(江南) 지역을 연상케 한다.
멀리서 바라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쓰마타이창청가 마치 밤하늘에 옥대(玉帶)를 끼워넣은 듯하다. 가까이에서 보면, 건물과 다리가 우뚝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아름답게 단장한 소녀 같다. 그야말로 선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이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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