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5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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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미녀 사육사, 극지 흰고래의 수호천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17, August 24, 2016

하얼빈 미녀 사육사, 극지 흰고래의 수호천사
8월10일 류빙쉐(劉冰雪)가 흰고래와 입을 맞추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4일] 여름 휴가 성수기, 헤이룽장(黑龍江) 하얼빈극지관(哈爾濱極地館)이 즐기기 좋은 피서지로 떠올랐다. 극지관의 흰고래 공연은 매일 수많은 여행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시기 흰고래 사육사에게 앵콜 공연은 지극히 일상적인 일이다. 90허우(90後, 90년대 출생자) 류빙쉐(劉冰雪)는 하루에 최대 4차례 공연을 하며, 온도가 13°C 정도밖에 되지 않는 물 속에 총 1시간 가까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 “물속에 들어가 조금 지나면 추워지는데 물속에서 나오면 더 추워요” 3차례 공연을 마치고 덜덜 떨면서 흰고래 구역에서 걸어 나온 류빙쉐는 허리와 고개를 숙인 채 잠수로 인해 콧속에 들어간 물을 빼낸다. “정말 힘들지만 흰고래만 보면 힘든 것도 전부 잊게 돼요”.

 

사육사로 일한 지 2년이 된 류빙쉐는 흰고래에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해주는 것 외에도, 매일 흰고래에게 입을 맞추고 쓰다듬으며 놀아준다. 그녀는 이것이 공연 전의 워밍업이며 친구 사이의 교류라고 말한다. 흰고래 사육사에게는 공연 외에도 사료 먹이기와 청소 등의 임무가 주어진다. 공연이 끝나면 뜨거운 태양 아래 퍼레이드 공연에 참가해야 하며, 공연이 없을 때에는 여행객들의 안내를 담당해야 한다. 류빙쉐는 이 ‘흰색의 요정’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고 마음 속 생각들을 그들과 공유한다고 말한다. 흰고래는 그녀에게 즐거움을 주며, 비할 데 없는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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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李东键)、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