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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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노인들이 남아 지키고 있는 황토고원의 작은 마을들 (9)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0, August 29, 2016

몇몇 노인들이 남아 지키고 있는 황토고원의 작은 마을들
허자좡(賀家莊)촌, 자오추샹(趙秋香, 73세)이 신발 밑창을 꿰매고 있다. 그녀의 남편인 펑솽뉴(馮雙牛)는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9일] 산시(山西)성 우화산(五花山)촌에 사람이 가장 많았을 당시에는 약 100명의 사람들이 살았었다. 하지만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지로 떠나갔고 이곳에는 3가족 밖에 남지 않았다. 이곳은 황토고원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주위에는 타이항(太行)과 뤼량(呂梁) 등 빈곤 지역이 있으며 산비탈의 경사가 심하고 환경이 열악해 사람들이 살기 힘든 곳이다.

 

산시성은 1996년부터 빈곤층들을 대상으로 이주 사업을 시작했고 2015년 말까지 약 95만 8천 명의 사람들이 산간 지역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이 이주 사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산간 지역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몇몇 사람들은 마을에 남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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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李东键)、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