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학생 로봇대회 결승 선전서 개최, ‘혈투’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9일] 8월 25일 중국 대학생 로봇대회인 ‘RoboMasters’ 결승전이 선전(深圳)에서 개최됐다. 결승에 진출한 32개 팀은 우승을 목표로 4일 동안 최선을 다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Robomasters 결승전은 1:1 대결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의 기지 로봇은 ‘전투장’ 양쪽에 위치하고 각자가 만든 ‘영웅 로봇’, ‘보병 로봇’, ‘드론’ 등 로봇들은 농구장 정도 크기의 ‘전투장’에서 돌아다니며, 복잡한 상황 속에서 ‘전쟁’을 펼친다. 7분간 멋진 시합을 거쳐 적 기지를 먼저 파괴하거나 또는 기지를 파괴하지 못 했을 때는 피해를 덜 입은 쪽이 승리하게 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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