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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 야심작 스마트 워치 어메이즈핏, 삼성 애플 넘을까?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52, September 01, 2016

화미 야심작 스마트 워치 어메이즈핏, 삼성 애플 넘을까?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일] 8월 30일 중국 샤오미(小米) 자회사인 화미(華米)에서 어메이즈핏(Amazfit)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799위안(한화 약 13만 4천 원 상당)짜리 스마트 워치를 선보였다.

 

2개월 전 화미에서 만든 ‘샤오미 미밴드’는 2,00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고 2세대 밴드 역시 뒤따라 출시됐다. 이처럼 샤오미에게 좋은 성적과 평판을 주는 화미가 언젠가는 자신만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는 추측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신제품: 스마트 워치, 스마트로 애플을 넘는다

 

화미의 창시자이자 현 CEO인 황왕(黃汪)은 “어메이즈핏은 스마트 시대에 발맞춘 스포츠형 시계이다”라고 제품 소개를 했고, 해당 제품은 GPS 기능과 심박수 측정 기능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화미 워치에는 28mm 듀얼 칩이 탑재되어 있어 낮은 전력소비가 강점이다. 또한 정확한 GPS 측정(운동 궤도, 속도 등 측정)을 위해 3만 8,000km가 넘는 도로 실험을 거쳤다.

 

화미 워치는 PPG 광전식 심박수 감지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미 출시된 밴드 계열의 계산 방식과 데이터 수집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황왕 대표는 시곗줄, 공기 등 인체가 아닌 다른 요인으로 발생하는 오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애플사의 스마트 워치보다 더욱 정확한 측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격 외에도 더욱 긴 수명은 화미 워치의 또 다른 강점이다.

 

가격, 성능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화미의 스마트 워치는 전 세계 스마트 워치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미 스마트 워치, 과연 삼성&애플 제칠 수 있을까?

 

799위안이라는 가격은 스마트 워치를 구입하려는 소비자에게 거절할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온다. 디자인과 재질은 기타 샤오미 상품의 간결함을 따랐고 휴대폰 앱과 워치를 연동해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아주 완성도가 높고 샤오미스러운 상품이라 할 수 있겠다. 비록 삼성, 애플, 모토로라 등 거대 기업이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지만 샤오미 측은 자신만만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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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