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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 도시 항저우의 G20 맞이 풍경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28, September 04, 2016

혁신창업 도시 항저우의 G20 맞이 풍경
G20 항저우 정상회의 미디어센터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외국인 언론계 인사가 미디어센터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시진핑, 치국리정((治國理政))을 말하다’를 들고 자원봉사자에게 설명을 청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4일] 항저우를 오가다 보면 정상회의 회의장이나 호텔 라운지, 시후 주변의 정자나 공항 대합실 등 곳곳에서 G20 항저우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4021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회의 기간에 정상회의의 서비스 보장 업무를 맡아 안전 순찰방어의 견고한 장성을 쌓아 그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를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항저우를 특별한 모습으로 탈바꿈시킨 기업을 꼽으라면 단연 알리바바다. 해외 언론매체들이 앞다투어 취재하는 기업 알리바바는 지난 1년 글로벌 경제 회복이 난항을 겪는 와중에도 거래액과 매출액의 동반성장을 실현하면서 월스트리트가 전망한 증가폭을 상회해 소비경제와 과학기술 드라이브 하에서 서비스업의 거대한 인성과 잠재력을 드러냈다. 항저우 정상회의를 계기로 많은 외국 정계요인들은 알리바바를 방문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자국의 제품을 알리바바 플랫폼을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 판로를 넓히길 바라고 있다.

 

알리바바 시시(西溪)단지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창업마을 드림타운(夢想小鎮)은 1년 만에 인터넷 창업 프로젝트 680여 개, 창업인재 6400명이 모여들면서 항저우의 새로운 명함이 되었다. 외국기자 취재단은 창업자 사교, 오락, 과학기술 체험을 하나로 모은 ‘U+ 아파트’와 여러 개의 모바일 인터넷 우수 프로젝트를 보유한 ‘량창(糧倉) 인큐베이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독일 디벨트(Die Welt)지의 한 기자는 “혁신창업은 현재 중국이 노력하는 분야다. 드림타운은 그중의 축소판이자 중국 경제가 노력하는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혁신창업의 도시 항저우는 세계로 향하는 드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다. ‘인터넷+’와 ‘중국제조 2025’의 기회를 기반으로 ‘스마트 산업화와 산업 스마트화’를 핵심으로 한 정보경제와 스마트 제조는 항저우의 발전에 끊이지 않는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2015년, 항저우의 첨단기술 산업 부가가치는 9.8% 증가한 1212억 6천만 위안에 달했고, 도시 전체 정보경제의 GDP 성장률 기여도는 50%를 뛰어 넘었다.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전기에서 드림타운의 창업 열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클라우드 도시 항저우’의 인터넷 하이라이트에 이르기까지 항저우는 중국혁신의 생동감 넘치는 축소판으로 자리매김했다. 혁신창업의 도시 항저우는 시대의 트렌드를 한껏 발산하면서 G20의 개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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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