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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2030 SDGs 솔선 이행하는 G20 높게 평가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52, September 04, 2016

반기문, 유엔 2030 SDGs 솔선 이행하는 G20 높게 평가

[인민망 한국어판 9월 4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4일 오전 G20 항저우 정상회의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반 총장은 인민망 기자의 질문에 이번 정상회의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년 어젠다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제정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다.

 

2030년 어젠다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제정하는 것은 중국이 2016년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고심해 설정한 10대 성과 중 하나로 이는 전세계적으로 포용적이고 연동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그는 이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유엔 2030년 지속가능한 개발 어젠다 이행은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필요로 한다. 선진국은 국내 자원들을 더 많이 동원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할 능력과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개도국들은 이런 우위를 가지고 있지 못하므로 국제사회가 메커니즘적인 노력과 협력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G20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유엔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9월 개최된 유엔 정상회의에서는 2015년부터 2030년까지 종합적인 방식으로 사회, 경제, 환경 3개 분야의 발전 문제를 철저히 해결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로 전환하는 것에 취지를 두고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정식 채택했다. “2016년 G20 항저우 정상회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해 매우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반 총장은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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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