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열애 인정! 中 이역봉 과거사 재거론

[인민망 한국어판 9월 8일] 9월 7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사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븐 소속사는 열애 보도에 대해 “두 사람은 힘든 시기를 서로 의지하며 잘 견뎠고 사귄 지는 몇 개월 정도 됐다”라고 밝혔고, 이다해 소속사는 “동갑내기 친구인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이 되었고 사귄 지는 7개월 정도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 매체들은 두 사람이 태국 방콕에서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놀라운 사실은 이다해의 열애 기사가 공개되자 리이펑(李易峰, 이역봉)의 팬들이 가장 먼저 이다해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리이펑과 이다해는 2012년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愛的蜜方)’를 찍으며 알게 되었고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는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2년 후 두 사람이 헤어지고 리이펑이 관련 사실을 인정했다. 리이펑의 팬들은 이다해와 리이펑은 이제는 친구 사이가 되었지만 새로운 애인을 찾은 것은 축하받을 만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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