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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중국 5388위안으로 책정, 中 입장은?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8, September 08, 2016

아이폰7 중국 5388위안으로 책정, 中 입장은?

[인민망 한국어판 9월 8일] 베이징(北京) 시간 9월 8일 새벽 애플사가 아이폰의 새 모델인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를 공개했다. 중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으며 가격은 32G 기준 각각 5,399위안과 6,388위안으로 측정됐다. 예약 판매는 9월 9일 오후 3시 01분에 시작되며 당일 2세대 애플워치와 무선 이어폰 에어팟이 함께 공개됐다.

 

최신형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은 159달러이다. 중국 가격은 1,288위안으로 책정됐으며 10월 하순부터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세대 애플워치의 정식 이름은 ‘애플워치 시리즈2(Apple Watch Series 2)’이며 GPS 유닛, 방수 기능(50m 잠수 가능) 등이 추가 및 강화되어 인기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중국 가격은 2,188위안으로 책정됐다.

 

애플사는 아이폰7은 일체성이 가장 강한 모델이며 블랙 계열 생상이 추가됐을 뿐만 아니라 방수, 방진 기능과 카메라 기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고성능 카메라 기능 등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중국 업계는 디자인 등 면에서 특별히 달리진 것이 없고 사이즈 역시 동일하게 이어갔다며 이는 애플사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이라고 판단했다.

 

중국판은 통신사별로 아이폰7에 대한 약정 판매 가격 역시 모두 정해진 상태이다.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은 9월 9일 예약을 받기 시작해 9월 16일 아이폰7을 판매할 계획이며 물량은 약 15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은 약 80만 대로 예상되며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과 일부 업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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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