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울 수 없는 역사 ‘9•18 사변’, 명심하라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오늘은 9월 18일이다. 85년 전 오늘(1931년 9월 18일) 중국에서 ‘9•18 사변’이 일어났다. 일본군의 침략과 함께 14년 동안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중국은 대부분의 영토를 빼앗겼고 전쟁을 통해 3,500만 명의 중국인이 목숨을 잃었다. 중국인들은 이 전쟁을 통해 ‘뒤처지면 당한다. 발전만이 우리가 강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는 교훈을 얻었다.

모든 중국인들은 9월 18일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현재 중국인들은 당시 순국열사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강한 중국을 만들어 가고 있다.

9월 18일은 중국의 국치일이자 중국 국민들이 새로운 깨달음을 얻은 날이기도 하다. 중국인들은 14년간의 전쟁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고 14년간의 긴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평화를 되찾았다.

최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의 많은 시민들이 동북함락사진열관(東北淪陷史陳列館)을 찾아 과거를 회상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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