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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다니는 초호화 ‘호텔’, 중국인 3600억 원으로 구입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07, September 27, 2016

하늘에 떠다니는 초호화 ‘호텔’, 중국인 3600억 원으로 구입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케스트렐(Kestrel)항공사가 리모델링한 세계 최고의 럭셔리 비행기인 보잉 787 여객기를 익명의 중국인이 구매했다고 전했다. 이 비행기는 주로 럭셔리한 기종에 주력하고 있는 탓에 기내의 디자인이 매우 정교하며 전체 가격은 3.25억 달러(위안화 약 21억 위안 상당, 한화 약 3,600억 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리모델링 비용만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보잉 787 여객기의 최대 장점은 최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예를 들어 아시아에서 미국 동해안까지 논스톱으로 운행 가능하고 혹은 중동에서 미국 서해안까지 한 번의 주유로 비행이 가능하다. “그들(비행기 구매자)은 평상시 중간에 경유하는 것을 싫어했어요”라고 스티브 베라 케스트렐항공사 CEO가 말했다.

 

리모델링이 완성된 비행기 내부의 면적은 약 200m²에 달하고 거실, 주방, 식당, 침실 등이 모두 완비되어 있으며, 일부 비행기에는 의료실과 병상까지 갖춰져 있다. 비행기 내부에는 경량 가구를 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두 고정장치를 이용해 고정해야 한다. 압력을 견뎌내야 하며 기내의 감압 상태나 비행기의 불시착 등 상황 하에서 절대로 넘어져서는 안 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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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王秋雨、樊海旭)